“숏폼 드라마, 메가 트렌드 될 것”…‘탑릴스’의 포부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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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숏폼 드라마 플랫폼 '탑릴스'가 론칭했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국내 최초 숏폼 드라마 플랫폼 '탑릴스(Top Reels)' 론칭 및 오리지널 드라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탑릴스'는 2분 내외의 세로형 숏폼 드라마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숏폼 드라마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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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국내 최초 숏폼 드라마 플랫폼 ‘탑릴스(Top Reels)’ 론칭 및 오리지널 드라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폭스미디어 정호영 대표를 비롯해 탑릴스 오리지널 드라마 배우들이 참석했다.
‘탑릴스’는 2분 내외의 세로형 숏폼 드라마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숏폼 드라마 플랫폼이다. ‘탑릴스’는 이날부터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오픈했다.
정호영 대표는 “숏폼 드라마 플랫폼이 굉장히 생소할 거다”라며 “숏폼 드라마는 2분 내외의 약 100회 정도로 구성돼 있다. 웹툰, 웹소설 처럼 회당 소액결제로 구매가 가능하며 세로 화면으로 볼 수 있다”며 숏폼 드라마에 대해 소개했다.
‘탑릴스’를 론칭한 이유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숏폼 드라마 플랫폼 형식으로 사업을 하겠다고 결정한 이유는 세 가지가 있다. 먼저, 숏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유튜브 쇼츠,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등 숏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미 중국에서는 숏폼 드라마 시장이 메가트렌드로 성숙기에 접어들었다. 일본에서도 숏폼 드라마 플랫폼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미국 시장 역시 성장하고 있다. 이어 숏폼 콘텐츠의 열기가 한국 시장에서 뜨겁다. 세번째로는 K-드라마 등 콘텐츠가 글로벌 침투력이 높다는 것이다. 세 가지 시그널이 사업을 하게 되는데 영향을 끼쳤다. 숏폼 드라마가 메가트렌드가 될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뛰어난 제작 역량을 갖춘 숏폼드라마 프로덕션 팀 발굴하고, 지속 성장 가능한 제작 생태계 구축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정 대표는 “대한민국에서는 처음 시도 되는 것인 만큼 어떤 작품을 소개드릴지 고민이 많았다. 숏폼에 가장 맞는 소재의 작품으로 보여드리려고 했다”고 네 편의 오리지널 드라마를 제작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첫번째 도전이라 많이 부족하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많이 성장했고, 앞으로 더 많이 재밌는 작품을 만들수 있을거라는 자신감도 생겼다”며 앞으로의 작품에 대해서도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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