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윤' 이용 하남갑, 강대식 대구 동·군위을, 한기호 춘천 철원갑 공천

한상희 기자 박기현 기자 2024. 3. 1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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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 국민의힘 후보 선정을 위한 경선에서 현역 한기호(3선, 강원 춘천 철원갑)·강대식(초선, 대구 동·군위을)·비례대표 이용(초선) 의원이 본선행을 확정했다.

대구 동·군위을에선 현역 강대식 의원이 이재만 전 동구청장을 꺾고 공천장을 획득했다.

강원 춘천 철원갑은 현역 한기호 의원이 허인구 전 G1방송 사장을 누르고 공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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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4.3.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박기현 기자 = 4·10총선 국민의힘 후보 선정을 위한 경선에서 현역 한기호(3선, 강원 춘천 철원갑)·강대식(초선, 대구 동·군위을)·비례대표 이용(초선) 의원이 본선행을 확정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이러한 내용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대구 동·군위을에선 현역 강대식 의원이 이재만 전 동구청장을 꺾고 공천장을 획득했다.

강원 춘천 철원갑은 현역 한기호 의원이 허인구 전 G1방송 사장을 누르고 공천을 받았다.

하남갑에선 친윤(윤석열)으로 분류되는 이용 의원이 김기윤 경기도교육감 고문변호사, 윤완채 전 하남시장 후보와의 경선에서 승리했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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