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독일 청소년 대표 출신 '음라파'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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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은 독일 청소년 대표 출신인 공격수 페니엘 음라파를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독일과 토고 이중 국적의 공격수인 음라파는 TSG 1899 호펜하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등 독일 명문 구단에서 활약하며 독일 분데스리가1,2에서만 219경기에 출전했다.
음라파는 지난 2018년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VVV-벤로에서 30경기 15득점 3도움을 기록했고, 2019년에는 아랍에미리트 이티하드 칼바와 알나스르 소속으로 81경기 32득점 6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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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은 독일 청소년 대표 출신인 공격수 페니엘 음라파를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독일과 토고 이중 국적의 공격수인 음라파는 TSG 1899 호펜하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등 독일 명문 구단에서 활약하며 독일 분데스리가1,2에서만 219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2017년에는 토고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15경기에 출전했다.
음라파는 지난 2018년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VVV-벤로에서 30경기 15득점 3도움을 기록했고, 2019년에는 아랍에미리트 이티하드 칼바와 알나스르 소속으로 81경기 32득점 6도움을 올렸다.
195cm, 91kg라는 뛰어난 피지컬의 음라파는 뛰어난 힘과 제공권을 가지고 있으며 강력한 슈팅력과 문전 앞 정확한 골 결정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대전은 음라파와 구텍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공격력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라파는 "대전이 가지고 있는 비전과 목표에 깊이 공감하며 팀의 일원으로 새로운 도전에 함께하고 싶어 대전을 선택했다. 많은 분들의 기대를 잘 알고 있다.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공격수로서 팀을 위해 헌신하고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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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정세영 기자 lotra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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