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하던 직원 기계에 끼여 숨져…경찰·노동당국 수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화순의 한 육가공 공장에서 기계를 고치던 직원이 운반대 기계에 몸이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노동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전남 화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2시쯤 전남 화순 한 육가공 공장에서 운반대를 수리하던 60대 남성 A씨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수리 중 기계가 불상의 이유로 작동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화순의 한 육가공 공장에서 기계를 고치던 직원이 운반대 기계에 몸이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노동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전남 화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2시쯤 전남 화순 한 육가공 공장에서 운반대를 수리하던 60대 남성 A씨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두 명 이상이 해오던 용접작업을 홀로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유족들의 요청을 토대로 부검을 진행했으며 쇼크로 인한 사망이라는 1차 소견을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수리 중 기계가 불상의 이유로 작동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람 XX냐" "돈 터치 마이 보디"…조두순 횡설수설[이슈세개]
- '찰칵' 탈의실서 이상한 낌새가…의사가 직원들 '불법 촬영'
- 송지은-박위 '결혼설' 화제…입장 낼지에 이목 집중
- 오스카가 주목한 'K무비'…봉준호·이선균·윤여정[타임라인]
- "난 30억 자산가" 거짓말 들키자 아내 살해시도 20대 항소심서 감형
- "의대 증원 위법"…전공의·교수·학생·수험생들, 행정소송 제기
- "아이 낳은 직원에 최대 1억 지급" 강릉 썬크루즈호텔 파격 출산지원금 '화제'
- '집단사직 공모' 의협 비대위원장 등 간부 3명, 경찰 출석
- 트럼프의 '말더듬' 흉내…'금도(襟度)'를 벗어났다[워싱턴 현장]
- 공천자 평균 58세…'내사람 꽂기'에 청년정치 씨 마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