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22대 비례대표 후보 선정 때 ‘독립유공자 후손 배려’ 각 당에 요청 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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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후손 단체 광복회는 제22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 선정 때 독립유공자 후손을 배려해 줄 것을 여야 각 정당 대표에게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장은 "역대 국회는 회기마다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를 낼 때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특별히 배려해 온 전통이 있었다"면서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잇고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지켜나가기 위해 후손들을 특별히 배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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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후손 단체 광복회는 제22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 선정 때 독립유공자 후손을 배려해 줄 것을 여야 각 정당 대표에게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
광복회는 이날 국민의힘, 국민의미래,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연합,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녹색정의당, 소나무당 등 여야 9개 정당에 이종찬 광복회장 명의의 서신과 공문을 보냈다.
이 회장은 "역대 국회는 회기마다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를 낼 때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특별히 배려해 온 전통이 있었다"면서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잇고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지켜나가기 위해 후손들을 특별히 배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여야 비례대표 후보로는 백범 장증손인 순천향대 IT융합학부 김영 교수 등 대여섯명이 거론된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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