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학생 취업역량강화 교육비 지원 조례 상임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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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는 교육위원회 박성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남도교육청 취업역량강화 교육비 지원 조례안이 12일 열린 제378회 제1차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전남지역 학생이 산업현장에 적합한 취업역량을 강화하는데 필요한 교육비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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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도의회는 교육위원회 박성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남도교육청 취업역량강화 교육비 지원 조례안이 12일 열린 제378회 제1차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전남지역 학생이 산업현장에 적합한 취업역량을 강화하는데 필요한 교육비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교육비 지원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매년 취업역량강화 교육비 지원 기본계획 수립을 규정하고, 산업분야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며,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외국어학습이나 전공분야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교육비 사용에 관한 사항 등이다.
박 의원은 "저출산·고령사회 진입과 더불어 학령인구감소와 취업률 저하 및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특성화 고등학교의 취업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 지고 있다"며 "전남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직무수행능력을 쌓아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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