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고기철 "24시간 응급실 운영 공공동물병원 설립"

허성찬 2024. 3. 1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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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예비후보(국민의힘)는 12일 지역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공공동물병원 설립을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반려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가구가 전체의 30%에 육박하는 데도 서귀포에는 24시간 운영되는 동물병원 응급실이 없어 야간 또는 주말에 제주시까지 가야 하는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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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예비후보(국민의힘)는 12일 지역내 24시간 응급실 운영 공공동물병원 설립 등 동물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더팩트ㅣ서귀포시=허성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예비후보(국민의힘)는 12일 지역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공공동물병원 설립을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반려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가구가 전체의 30%에 육박하는 데도 서귀포에는 24시간 운영되는 동물병원 응급실이 없어 야간 또는 주말에 제주시까지 가야 하는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선 반려동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문제다"며 "당선 즉시 관련 법안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물복지 주요 정책공약으로 △서귀포시내에 보건소 형식으로 운영되는 공공동물병원 설립 △동물병원 내 24시간 응급실 운영 △공공동물병원 이용 도민 대상 진료비 할인 △교통 취약 지역 또는 거동 불편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반려동물 진료 서비스 운영 등을 내걸었다.

고 예비후보는 "반려동물인구 1500만 명 시대에 반려동물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며 "반려동물도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안심 도시 서귀포를 만드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forthe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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