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부티크,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수상

방금숙 기자 2024. 3. 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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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부티크,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수상.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는 자사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파라다이스 부티크’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패키징 부문 푸드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디자인 분야 권위 있는 상이다.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iF 디자인상을 수여한다. 이번 어워드는 72개국 약 1만1000여개의 출품작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파라다이스 부티크는 베이커리 카테고리에 대한 특장점을 그래픽으로 시각화시켰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파티시에가 빵을 굽는 행위가 예술가가 작품을 창조하는 과정과 유사하다는 데에서 착안해 각 베이커리 제품의 특징을 패턴 아트로 재해석해 적용했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파라다이스 부티크는 예술과 베이커리를 연결해 감각과 감성을 자극하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수상이 리브랜딩 성공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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