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귀엽게 태어난 건데" 김수현, 김지원 오마주=애드리브('눈물의 여왕')

유은비 기자 2024. 3. 12. 14: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수현이 김지원의 명대사를 그대로 재현한 애드리브로 웃음을 안겼다.

12일 tvN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초호화 연기 파티. 김수현의 귀여운 애드리브부터 하트 광공 파티씬까지! 1-2화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메이킹 영상이 올라왔다.

이에 김희원 PD는 "이럴 줄 알았다. 이거 하려고 앵글 확인했냐"라고 물었고 김수현은 "내가 김지원 씨 오마주를 한 번 해보려고"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출처| tvN 드라마 유튜브 채널 캡처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김수현이 김지원의 명대사를 그대로 재현한 애드리브로 웃음을 안겼다.

12일 tvN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초호화 연기 파티. 김수현의 귀여운 애드리브부터 하트 광공 파티씬까지! 1-2화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메이킹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근 화제를 모았던 김수현의 취중 장면 비하인드가 담겼다.

김수현은 "나 취하면 진짜 귀여워서 안 된다고. 용두리 배나무 집 막내아들이 귀여운 건 내츄럴 본인데 그냥 기본 옵션인데 그냥 이렇게 태어난 건데. 어떡하냐고"라고 대사를 했다.

해당 대사는 KBS2 '쌈, 마이웨이'에서 최애라 역을 맡은 김지원이 고동만(박서준)에게 선보였던 전설의 애교신을 오마주 한 것. 당시 김지원은 “난 예쁜 척하는 게 아니라 예쁘게 태어난 건데. 그거를 남들이 막 예쁜 척하는 거라고 그니까는. 애라도 힘들어. 흥. 흥”이라고 애교를 부려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에 김희원 PD는 "이럴 줄 알았다. 이거 하려고 앵글 확인했냐"라고 물었고 김수현은 "내가 김지원 씨 오마주를 한 번 해보려고"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의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