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지방세 성실납세자 감사패 수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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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12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지방세 납부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한 '성실납세자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체납이 없으면서 지방세 1억원 이상을 납부한 무림파워텍주식회사, 주식회사서경방송, 세일공업(주), 주식회사케이엠씨, 주식회사동양 등 5개 법인과 5000만원 이상을 납부한 시민 5명 등 10명의 재정확충 기여자와 각 읍면동에서 추천을 받은 모범납세자 30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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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2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지방세 납부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한 ‘성실납세자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체납이 없으면서 지방세 1억원 이상을 납부한 무림파워텍주식회사, 주식회사서경방송, 세일공업(주), 주식회사케이엠씨, 주식회사동양 등 5개 법인과 5000만원 이상을 납부한 시민 5명 등 10명의 재정확충 기여자와 각 읍면동에서 추천을 받은 모범납세자 30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는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 금융기관 및 관내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예·대금리, 각종 수수료 우대 및 감면 등 금융 혜택과 종합검진비, 입원의료비 비급여 본인부담금 할인 등의 의료비 혜택을 제공한다.
◇진주시, 정보취약계층 ‘컴퓨터 무상수리’ 확대 지원
진주시는 올해 컴퓨터 수리비 지원액을 전년 대비 5만원 증액된 2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디지털 취약계층의 가정용 컴퓨터·노트북 무상 점검·수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무상수리 지원대상은 진주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다자녀가구,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복지단체 등이다.
선정 가구에 대해 1회 방문해 컴퓨터 악성코드, 프로그램실행 오류 등 소프트웨어 장애 및 하드웨어 장애 점검을 통해 수리·부품 교체 비용을 2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읍면사무소,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하면 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3일 이내(휴일, 공휴일 제외)에 수리업체 기사가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디지털 시대에 누구나 누려야할 정보서비스에 대한 접근과 사회적 소통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디지털 정보의 보편적 이용 기반을 조성해 함께 잘 사는 행복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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