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방서 "벌집 제거 사전 신고해 위험 예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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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소방서가 시민의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고자 봄철 벌집 사전제거 신고제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벌집 사전제거 신고제는 벌집을 짓기 시작하는 봄철에 작은 벌집을 미리 제거해 벌의 개체수를 감소시켜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고자 올해 경남소방본부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사천소방서는 무더위 시작 전인 5월~7월에 미리 벌집을 제거해 시민의 벌 쏘임 사고 예방을 한다는 목표로 벌집 사전 신고제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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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소방서가 시민의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고자 봄철 벌집 사전제거 신고제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벌집 사전제거 신고제는 벌집을 짓기 시작하는 봄철에 작은 벌집을 미리 제거해 벌의 개체수를 감소시켜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고자 올해 경남소방본부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제도이다.
사천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21~23년)간 관내 벌집 제거 출동 건은 총 2998건으로 이 중 1724건(57.5%)이 8~9월에 집중됐다.
이에 따라 사천소방서는 무더위 시작 전인 5월~7월에 미리 벌집을 제거해 시민의 벌 쏘임 사고 예방을 한다는 목표로 벌집 사전 신고제를 운영한다.
사천소방서 서석기 서장은 “사천시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상생활을 누리고, 현장대원은 효율적으로 활동 할 수 있도록 봄철 벌집 발견 시 조기에 신고하여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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