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김재희’ 이젠 조 편성도 특급대우 … ‘KLPGA 1위’ 이예원과 같은 조 샷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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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김재희는 세계랭킹 100위 진입을 눈앞에 두게 됐다.
당장 이번 주 조 편성부터 특급대우를 받았다.
15일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인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5만 달러) 첫날 김재희는 '2023 대세' 이예원과 한 조로 샷 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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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니 스타가 돼 있었다’는 어느 동화의 내용처럼 김재희는 첫 우승과 함께 국내 최고 스타 대우를 받고 있다. 당장 이번 주 조 편성부터 특급대우를 받았다.
15일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인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5만 달러) 첫날 김재희는 ‘2023 대세’ 이예원과 한 조로 샷 대결을 벌인다.
“개막전 최종일 너무 집중해서인지 태국에 도착하자마자 쓰러져 잤다”는 김재희는 “덕분에 컨디션이 많이 회복했고, 샷 감각도 여전히 좋다”며 “일단 톱10을 목표로 하고, 기회가 오면 2주 연속 우승도 노려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나머지 동반자는 태국의 폰아농 펫람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2승을 거뒀다. 세 선수는 현지 시간 오전 11시 마지막 조로 1번 홀에서 출발한다.
김수지-박민지-안삐차야 유볼(태국), 박현경-김민별-꼰까몰 수깜리, 박지영-황유민-빳차라쭈딴 콩끄라판 조에도 관심을 가질만하다.
오태식기자(ots@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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