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머그] 벤투도 클린스만도 외면했던 '그 공격수'…33살에 핀 꽃 주민규의 이야기

박진형 PD, 최희진 기자 2024. 3. 12.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달 태국과 월드컵 2차 예선에 나설 축구대표팀 23명의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K리그 득점왕 출신 주민규는 처음 태극마크를 달아 '33세 333일'로 역대 최고령 최초 발탁 기록을 세웠습니다.

주민규는 빼어난 골 결정력으로 두 차례(2021년, 2023년)나 K리그1 득점왕에 올랐지만, 전임 사령탑으로부터 철저한 외면을 받아왔는데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 태국과 월드컵 2차 예선에 나설 축구대표팀 23명의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K리그 득점왕 출신 주민규는 처음 태극마크를 달아 '33세 333일'로 역대 최고령 최초 발탁 기록을 세웠습니다. 주민규는 빼어난 골 결정력으로 두 차례(2021년, 2023년)나 K리그1 득점왕에 올랐지만, 전임 사령탑으로부터 철저한 외면을 받아왔는데요. 황선홍 감독은 "지난 3년간 리그에서 50골 넣은 선수는 전무하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발탁 이유를 밝혔습니다. '늦게 핀 꽃' 주민규의 반전 이야기를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박진형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박진형 PD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