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등 과실류 물가 상승률 큰 폭으로 증가
김선웅 2024. 3. 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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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과실 물가 상승률과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간 격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과실 물가 상승률은 40.6%로 1991년 9월(43.7%)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특히 지난달 사과 물가는 71%, 배 물가 61.1%, 복숭아는 63.2%가 상승했다.
12일 서울 소재 유통매장에서 사과·배 등 과일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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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지난달 과실 물가 상승률과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간 격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과실 물가 상승률은 40.6%로 1991년 9월(43.7%)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특히 지난달 사과 물가는 71%, 배 물가 61.1%, 복숭아는 63.2%가 상승했다. 12일 서울 소재 유통매장에서 사과·배 등 과일이 판매되고 있다. 2024.03.12. mangust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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