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경쟁력 강화”…야놀자,모두투어 지분 4.5% 확보

오대석 기자(ods1@mk.co.kr) 2024. 3. 1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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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가 모두투어 소수 지분을 확보했다.

야놀자는 모두투어와 협력을 강화해 해외여행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앞으로 야놀자 플랫폼은 급증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모두투어와 차별화된 신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배보찬 야놀자 대표는 "이번 협업으로 해외여행 경쟁력 강화 원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야놀자 플랫폼 고객 친화 서비스에 협력사 인프라를 결합하면 이용 고객 경험을 대폭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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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가 모두투어 소수 지분을 확보했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야놀자는 지난해부터 장내매수를 통해 현재 모두투어 주식 4.5%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두투어는 야놀자에 패키지 상품을 공급해온 협력사로, 야놀자의 이번 지분 취득은 양사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알려졌다. 야놀자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말할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야놀자는 모두투어와 협력을 강화해 해외여행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날 야놀자와 인터파크트리플은 해외여행 시장 공략을 위해 모두투어와 협력한다고 밝혔다. 3사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의 인터파크트리플 사옥에서 전략적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앞으로 야놀자 플랫폼은 급증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모두투어와 차별화된 신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인터파크트리플은 모두투어와 패키지여행 상품을 공유하고 해외여행 주도권 선점에 힘을 쏟기로 했다.

배보찬 야놀자 대표는 “이번 협업으로 해외여행 경쟁력 강화 원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야놀자 플랫폼 고객 친화 서비스에 협력사 인프라를 결합하면 이용 고객 경험을 대폭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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