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선대위 구성…한동훈 총괄에 나경원·안철수·원희룡·윤재옥 가세

이성훈 기자 2024. 3. 1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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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오늘(12일) 4·10 총선을 이끌어 나갈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총괄 선대위원장으로 선대위를 지휘하고, 공동 선대위원장은 나경원·안철수·원희룡·윤재옥 등 중량급 인사 4명이 맡았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에서 대한민국을 바꾸기 위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승리가 절실하다"며 "서울은 나경원, 경기 안철수, 인천 원희룡이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아 수도권 선거를 승리로 견인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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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오늘(12일) 4·10 총선을 이끌어 나갈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총괄 선대위원장으로 선대위를 지휘하고, 공동 선대위원장은 나경원·안철수·원희룡·윤재옥 등 중량급 인사 4명이 맡았습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오늘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선대위 구성안을 발표했습니다.

장 사무총장은 "총괄 위원장은 한동훈 위원장이 때문에 원톱이고, 나머지 네 분이 함께 보조를 맞춰나가는 선대위 체제"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에서 대한민국을 바꾸기 위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승리가 절실하다"며 "서울은 나경원, 경기 안철수, 인천 원희룡이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아 수도권 선거를 승리로 견인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 원내대표도 공동 선대위원장으로서 중앙선대위 운영 전반을 책임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선거캠페인 실무를 책임질 총괄본부장은 장 사무총장이 맡을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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