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4900원 랍스터 학식 3시간 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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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가 올해도 고급식재료인 랍스터를 학식으로 제공한다.
인제대는 신학기를 맞아 14일 목요일 정오에 교내 '다인' 식당에서 신입생과 편입생 등 300명을 대상으로 '랍스터&돈마호크' 특식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4900원에 판매하는 이번 특식은 랍스터 치즈구이와 돈마호크 스테이크를 메인으로 상하이 파스타, 양송이수프, 청포도 에이드, 만다린 샐러드, 캔디, 미니케이크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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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학기 중 매달 1회 총 6회 특식 제공 계획
인제대학교가 올해도 고급식재료인 랍스터를 학식으로 제공한다.
인제대는 신학기를 맞아 14일 목요일 정오에 교내 ‘다인’ 식당에서 신입생과 편입생 등 300명을 대상으로 '랍스터&돈마호크' 특식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11일 오전 11시부터 메뉴 예약을 받은 인제대는 5분 만에 180명이 신청하는 등 3시간 만에 완판됐다고 설명했다.
4900원에 판매하는 이번 특식은 랍스터 치즈구이와 돈마호크 스테이크를 메인으로 상하이 파스타, 양송이수프, 청포도 에이드, 만다린 샐러드, 캔디, 미니케이크 등을 제공한다.
인제대는 학기 중 매달 1회씩 특식 이벤트를 진행해 총 6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메뉴 재료에 따라 금액은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이번 학식 이벤트에는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을 기원하며 특별한 손님도 초청한다. 인제대는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을 위해 가야대학교, 김해대학교, 김해시와 '올시티 캠퍼스'를 비전으로 제시한 만큼 각 학교 총장과 학생회장, 시 인재육성사업소 관계자 등을 초대한다.
배성윤 학생복지처장 겸 식당직영사업단장은 “이번 특식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의 소중한 추억과 함께, 학생 복지와 성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우리 대학의 의지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전민현 총장도 “학생들이 더 행복한 대학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박종완 기자 wa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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