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대통령기록관, 정원교육 확산 '맞손'

협약체결, 대통령기록문화 증진 및 수목원 가치 확산 협력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정원

[대전=뉴시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왼쪽서 세번째)과 이동혁 대통령기록관장(왼쪽서 네번째)이 업무협약 체결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국립세종수목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은 행정안전부 산하 대통령기록관 정원교육 프로그램의 연계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두 기관은 ▲대통령기록문화 증진 및 수목원 가치확산을 위한 교육·전시·연구 협력 프로그램 개발 ▲지역 맞춤형 문화체험 서비스 확대 및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제공 등을 공동추진키로 합의했다.

또 세종수목원과 대통령기록관은 기관별로 보유한 교육시설을 적극 활용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특화 교육프로그램도 개발해 운영할 방침이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국민 친화적 기록문화 및 정원문화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통령기록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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