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옥정호 수질·생태계 보존…운암면에 인공습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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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임실군은 25억원을 투입해 옥정호의 수질과 생태계 보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국비 12억5000만원과 도비 3억7800만원을 지원받아 옥정호 상류인 운암면 소재지에 인공습지를 조성한다.
임실군 관계자는 "운암 인공습지 사업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면서 "상수원인 옥정호의 수질 개선으로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시키고 지역주민과 탐방객의 생태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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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25억원을 투입해 옥정호의 수질과 생태계 보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국비 12억5000만원과 도비 3억7800만원을 지원받아 옥정호 상류인 운암면 소재지에 인공습지를 조성한다.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2025년 준공이 목표다.
임실군은 기본설계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실시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임실군 관계자는 “운암 인공습지 사업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면서 “상수원인 옥정호의 수질 개선으로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시키고 지역주민과 탐방객의 생태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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