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활력에 675억원 투입 … 익산시 '농촌협약 사업'에 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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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살고 싶은 농촌, 행복한 농촌' 조성을 위해 사업비만 670여억원에 달하는 '농촌협약사업'의 속도전에 적극 나섰다.
농촌협약사업은 총사업비 675억원 규모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시가 협약을 맺고 △함열읍·황등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낭산면·망성면·여산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1단계 사업 △오산면·용안면 기초생활거점 2단계 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시군 역량강화 사업 △농촌공간 정비사업 등으로 나눠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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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살고 싶은 농촌, 행복한 농촌' 조성을 위해 사업비만 670여억원에 달하는 '농촌협약사업'의 속도전에 적극 나섰다.
익산시가 농촌 정주여건 개선과 활력 제고를 위한 농촌협약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1일 농촌협약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함열읍과 황등면, 낭산면, 망성면, 여산면 등 5개 지역의 기본계획 수립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주민위원회 대표와 자문위원, 한국농어촌공사 등 사업추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농촌협약사업은 총사업비 675억원 규모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시가 협약을 맺고 △함열읍·황등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낭산면·망성면·여산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1단계 사업 △오산면·용안면 기초생활거점 2단계 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시군 역량강화 사업 △농촌공간 정비사업 등으로 나눠 추진하게 된다.
익산시는 농촌에 부족한 주민생활 SOC 증진을 위한 거점시설 조성과 주민역량 강화, 배후마을에 부족한 생활서비스 제공, 농촌지역 유해환경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완성도 있는 기본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민 설문조사와 현장 포럼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을 받아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반영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에 꼭 필요한 내용을 꼼꼼하게 기본계획에 담겠다"며 "농촌생활여건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익산시가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농촌협약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기홍 기자(=익산)(arty13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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