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진학상담 강화…대면상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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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진학 정보 공백이 없도록 진학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12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진로·진학통합센터를 중심으로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에서 '지역별 대면 진학 상담'을 운영한다.
유효선 전북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도내 어느 지역에 거주하더라도 높은 수준의 진학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특히 농어촌 지역 학생들이 도시에서 실시하는 행사에 보다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 운영 등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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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진학 정보 공백이 없도록 진학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12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진로·진학통합센터를 중심으로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에서 ‘지역별 대면 진학 상담’을 운영한다.
지난해 도교육청과 6개 시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집중적으로 운영한 상담을 올해 모든 시군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진학상담은 요일별로 도교육청 진로·진학통합센터와 각 교육지원청에서 이뤄지며 재학생, 졸업생, 검정고시생, 학부모 등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담은 10년 이상 진학지도 경험이 있는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진학상담팀 교사들이 맡는다.
여기에 전북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내 모든 시군에서 입시설명회를 2회 이상 개최할 예정이다.
유효선 전북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도내 어느 지역에 거주하더라도 높은 수준의 진학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특히 농어촌 지역 학생들이 도시에서 실시하는 행사에 보다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 운영 등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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