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발탁' 조규성, 슈팅 0개...미트윌란은 1-0 승

금윤호 기자 2024. 3. 1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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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부진에도 황선홍 임시 A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은 조규성(미트윌란)이 필드골 가뭄에 허덕이고 있다.

미트윌란은 12일(한국시간) 덴마크 라네르스의 케페우스 파크 라네르스에서 열린 2023-2024 수페르리가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라네르스FC를 1-0으로 이겼다.

조규성은 지난 1~2월 진행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출전 이후 소속팀에 복귀해 4경기를 치렀고, 페널티킥으로만 1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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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윌란 공격수 조규성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아시안컵 부진에도 황선홍 임시 A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은 조규성(미트윌란)이 필드골 가뭄에 허덕이고 있다.

미트윌란은 12일(한국시간) 덴마크 라네르스의 케페우스 파크 라네르스에서 열린 2023-2024 수페르리가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라네르스FC를 1-0으로 이겼다.

승리를 거둔 미트윌란(승점 45)은 2위 브뢴뷔(승점 44)에 근소하게 앞서며 리그 1위를 지켰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조규성은 키패스 3회, 공중볼 경합 12회 중 4차례 승리하는 등 전방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스트라이커임에도 슈팅을 단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조규성은 지난 1~2월 진행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출전 이후 소속팀에 복귀해 4경기를 치렀고, 페널티킥으로만 1골을 기록했다. 필드골은 지난해 12월이 마지막이다.

한편 이날 미트윌란은 전반 25분 올리버 쇠렌센의 득점을 지켜내면서 1-0 승리를 거뒀다. 조규성과 함께 미트윌란에서 뛰고 있는 이한범은 이날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사진=FC미트윌란 구단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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