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지역 핵심 현안 40건 여야 정당에 ‘제시’

2024. 3. 12.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주시가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여야 정당 공약에 반영할 정책사업 제안을 발표했다.

시는 선거 공약에 포함돼야 할 지역 핵심 현안 40건을 발굴해 각 정당에 제시하고 공약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시정 주요 핵심과제가 각 정당과 후보자들의 선거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제안이 총선 공약으로 이어져 지역발전의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시청 전경. 사진제공ㅣ충주시청
충주시가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여야 정당 공약에 반영할 정책사업 제안을 발표했다. 시는 선거 공약에 포함돼야 할 지역 핵심 현안 40건을 발굴해 각 정당에 제시하고 공약을 요청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충주댐 친환경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수소 특화단지 조성, 바이오 소재 시험평가센터 구축, 바이오¤의료기기 첨단기술 실용화 센터 구축,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포함됐다.

교통¤도시 분야에서는 과천~서충주 고속도로 건설사업, 중부내륙선 철도 복선화, 중부내륙고속도로(충주~여주) 확장, 충북선 철도 고속화 조기 추진 등 주요 교통망 확충, 충주 안림지구 도시개발사업, 봉방동 도시재생 사업도 발굴됐다.

또한, 문화¤관광 분야에는 중원 종합휴양레저타운 조성, 계명산 전망대 조성, 탄금호 자전거 연계 거점 조성, 중부내륙 생태 정원 도시 조성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이 포함됐다. 이 외에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국립 중원역사문화센터 건립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도 제안됐다.

시 관계자는 “시정 주요 핵심과제가 각 정당과 후보자들의 선거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제안이 총선 공약으로 이어져 지역발전의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