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정성 공직기강 ‘강화’

2024. 3. 1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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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공직기강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 행정국장은 "올해 4월 국회의원 총선거까지 공정한 선거 관리를 위하여 정당 활동 관여, 음성적 선거 지원 등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공직자의 비위에 대해서는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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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전경. 사진제공ㅣ충북도청
충청북도는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공직기강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11일 본청과 직속 기관, 사업소, 소방본부, 각 시군 기관장, 부서장 책임하에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와 관련한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 교육과 관리를 빈틈없이 할 것을 당부했다.

선거 기간에 공무원의 중립을 위한 주요 준수사항으로는 정당 활동 관여 등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는 행위 금지, SNS상 선거 관련 활동 금지, 지위를 이용해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행위 금지 등이 있다.

도 행정국장은 “올해 4월 국회의원 총선거까지 공정한 선거 관리를 위하여 정당 활동 관여, 음성적 선거 지원 등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공직자의 비위에 대해서는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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