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충북에서 살아보기’ 사업 신청자 모집

2024. 3. 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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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12일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충북에서 살아보기'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와 농촌 생활, 농촌 일자리 등을 배울 수 있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다.

'충북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농촌 생활에 관심이 있는 개인이 직접 체험하고 소중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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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 대상 귀농·귀촌 이해·농촌 생활 체험 ‘지원’
음성군청 전경. 사진제공ㅣ음성군청
음성군은 12일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충북에서 살아보기’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와 농촌 생활, 농촌 일자리 등을 배울 수 있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숙소비와 연수비 등을 지원받으며 농촌 생활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프로그램은 음성군 삼성면에 있는 대실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된다. 군은 올해 도시 농부들과 협업해 다양한 농촌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농가들과 정보 교류를 형성하고 그들의 경험을 배울 기회도 얻게 된다.

관심 있는 사람은 3월 22일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3가구를 선정한다.

‘충북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농촌 생활에 관심이 있는 개인이 직접 체험하고 소중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최병길 농촌 활력 과장은 “충북에서 살아보기를 통해 평소에 귀농·귀촌에 관해서 관심 있는 도시민이 귀농·귀촌을 결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나아가 음성군의 정취와 정을 느끼면서 농촌 생활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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