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취해 옷 벗고 길거리 활보…작곡가 구속 송치

이민지 2024. 3. 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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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를 받는 30대 작곡가 A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강남경찰서는 최근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2월 22일 필로폰을 투약한 후 강남 삼성동에 위치한 한 무인 카페에서 난동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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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마약 혐의를 받는 30대 작곡가 A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강남경찰서는 최근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2월 22일 필로폰을 투약한 후 강남 삼성동에 위치한 한 무인 카페에서 난동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그는 카페에서 나온 후 폭설 속에 웃통을 벗고 길거리를 활보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또 A씨가 난동을 부린 카페에서 주사기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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