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지방 보조금 실무 교육으로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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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지난 1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지방 보조금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 개통에 따라 보조금 사업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민간 보조사업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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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에는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과 민간 보조사업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부산연구원 원장이자 28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예산회계 실무 카페 부매니저인 조양제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 시스템은 행정안전부가 지방 보조금 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시스템으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와 민간 보조사업자는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사업 선정부터 집행, 정산까지 보조금 사업의 전 과정을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교육은 지방보조금의 기본 이해, 보조금의 교부 목적에 맞는 사업 운영, 부정 사용 방지, 보탬e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사용 방법 등 실무적인 내용을 다뤘다.
또한, 군은 오는 20일 공무원을 대상으로 ‘예산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해 이 분야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교육은 새로운 시스템 도입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고 보탬e 도입 취지에 맞는 투명하고 체계적인 보조금 관리를 위해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방보조금의 부정 사용을 예방하고 건전하게 보조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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