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힘 선대위 한동훈 원톱체제…나경원·안철수·원희룡·윤재옥 공동선대위원장

박창현 2024. 3. 1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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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원톱체제로 운영되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킨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는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에 높은 인지도를 지닌 나경원 전 의원,안철수 의원,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윤재옥 원내대표 등 4인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로 구성됐다.

서울,경기,인천에 출마하는 나경원·안철수·원희룡 후보는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수도권 총선승리를 견인하는 한편 윤재옥 원내대표는 선대위 운영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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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총괄선대위원장 맡아 총선 지휘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여의도 당사에서 비대위 회의를 하고 있다. 2024.3.11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원톱체제로 운영되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킨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는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에 높은 인지도를 지닌 나경원 전 의원,안철수 의원,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윤재옥 원내대표 등 4인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로 구성됐다.

서울,경기,인천에 출마하는 나경원·안철수·원희룡 후보는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수도권 총선승리를 견인하는 한편 윤재옥 원내대표는 선대위 운영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또 장동혁 당사무총장이 선거캠페인을 실무책임지는 총괄본부장을 맡아 종합상황실과 공보단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13일부터 본격 가동되며 선거이슈에 대해 실시간 대응체제로 운영된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12일 선대위 구성과 관련, “총괄 선대위원장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한 명으로 간다는 구상에는 처음에도 중간에도 지금도 바뀌지 않았다”며 “한 위원장 중심의 선대위 조직을 슬림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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