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호, 해운대을 출마 선언..."반송 반여 재송 발전을 위해 역량을 다 쏟아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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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준호 부산 해운대을 후보는 12일 "지난 4년간 지체된 반송 반여 재송 발전을 위해 제 경험과 역량을 다 쏟아 붓겠다"며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후보는 이날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4년간 (지역을) 발로 누비며 수많은 주민들을 만나 눈을 맞추고 귀로 들었다. 무엇이 문제며 무엇이 해법인지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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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준호 부산 해운대을 후보는 12일 “지난 4년간 지체된 반송 반여 재송 발전을 위해 제 경험과 역량을 다 쏟아 붓겠다”며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후보는 이날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4년간 (지역을) 발로 누비며 수많은 주민들을 만나 눈을 맞추고 귀로 들었다. 무엇이 문제며 무엇이 해법인지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출마선언과 함께 해운대을 발전을 위한 5대 공약도 발표했다. ▷제2센텀산업단지 조성 ▷제2센텀~원동IC~제1센텀을 연결하는 신센텀 지하철 건설 추진 ▷반송·반여 지역 도시재정비 촉진 사업 추진과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확대 ▷문화체육센터와 시립 실버케어센터 건립 ▷반송 베이커리 빌리지 조성 등 이다.
아울러 윤 후보는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아 외지로 떠나면서 우리 지역은 해마다 인구가 급감하고 도시는 늙어가고 있다”면서 “제2센텀에 우량 기업을 대거 유치해 8만여 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교통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면 젊은이들이 다시 돌아오고 어르신들의 삶도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윤 후보는 이번 총선 성격에 대해 “누가 뭐래도 22대 총선의 의미는 무도한 검찰독재 정권의 심판”이라며 “정부는 민생 토론회라는 이름으로 유례 없는 관권선거를 일삼고 있으며, 국민의힘은 정권 심판이란 본질을 호도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의와 불의, 진실과 위선, 중산층, 서민을 위한 정치와 부자를 위한 정치, 가난 공감과 가난팔이 간의 한판 대결”이라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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