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연구노조 "국방과학연구소장 전문성 갖춘 인물 선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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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은 12일 국방과학연구소(ADD) 기관장 선임과 관련, 성명을 내고 "연구개발 전문성을 갖추고 종사자와 함께 호흡하는 덕목 있는 인물을 선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조는 "종사자의 자긍심, 열정과 헌신을 되살리기 위해 연구소원의 권리를 최대한 확대 보장하고 처우개선 등 고충을 개선하며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기관장이 절실하다"며 "윤석열 정부가 진정으로 자주국방에 대한 의지를 갖고 있고 이를 실현하겠다면 정치적 배려에 따른 코드, 낙하산 인사를 배제하고 전문성을 갖추고 종사자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덕망 있는 인물을 소장으로 임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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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은 12일 국방과학연구소(ADD) 기관장 선임과 관련, 성명을 내고 "연구개발 전문성을 갖추고 종사자와 함께 호흡하는 덕목 있는 인물을 선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조는 "정부가 차기 ADD 소장에 응모한 인사를 정확히 밝히지 않았으나 유력 후보로 지난 대선 기간 중 선거캠프에서 활동했던 예비역 장군이 거론되고, 연구소 고위급 현직들 중에도 가능성이 회자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국방과학연구소장 공개 응모가 29일 마감된 가운데, 차기 국방과학연구소장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국방부 인사위원회 심의 후 국방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 임명 절차를 거쳐 4월 하순부터 3년간 임기를 시작한다.
노조는 국방분야 연구개발 전문성은 물론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인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동조합을 인정해 노동기본권을 확대하고 전근대적인 조직문화를 혁신할 수 있는 덕망도 갖춰야 한다고 했다.
노조는 "종사자의 자긍심, 열정과 헌신을 되살리기 위해 연구소원의 권리를 최대한 확대 보장하고 처우개선 등 고충을 개선하며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기관장이 절실하다"며 "윤석열 정부가 진정으로 자주국방에 대한 의지를 갖고 있고 이를 실현하겠다면 정치적 배려에 따른 코드, 낙하산 인사를 배제하고 전문성을 갖추고 종사자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덕망 있는 인물을 소장으로 임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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