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 수성구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2017년 도입됐다.
위생 등급 지정업소는 ▲지정서 및 표지판 제공(네이버, 배달앱 등 홍보 가능) ▲위생용품 지원 ▲2년간 출입 검사 면제(민원, 식중독이 발생한 경우 제외) ▲수성구청 홈페이지 홍보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범 특화 구역으로 조성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2017년 도입됐다.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3개 분야 44개 항목으로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3개 등급을 부여한다.
수성구 내 위생 등급 지정 업소는 총 206개며 이용객이 많은 수성못 일대, 이마트 만촌점은 우선 구역으로 지정된 상태다. 더 많은 업체가 지정될 수 있도록 수성알파시티 상가 일대를 시범 특화 구역으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위생 등급 지정업소는 ▲지정서 및 표지판 제공(네이버, 배달앱 등 홍보 가능) ▲위생용품 지원 ▲2년간 출입 검사 면제(민원, 식중독이 발생한 경우 제외) ▲수성구청 홈페이지 홍보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현장평가를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종 지정한다. 지정률을 높이기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무상으로 현장 맞춤형 기술도 지원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 업소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