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쉰' 가스공사···원정 7연전의 마지막은 서울SK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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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던 대구한국가스공사가 약 일주일간의 휴식기를 통해 팀을 재정비하고 길었던 원정 7연전의 마지막 경기를 펼칩니다.
3월 7일 창원 원정에서 이번 시즌 최소 득점 경기를 펼치며 59-82로 창원LG에 무릎을 꿇었던 가스공사는 13일 저녁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SK와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통한 분위기 반전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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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던 대구한국가스공사가 약 일주일간의 휴식기를 통해 팀을 재정비하고 길었던 원정 7연전의 마지막 경기를 펼칩니다.
3월 7일 창원 원정에서 이번 시즌 최소 득점 경기를 펼치며 59-82로 창원LG에 무릎을 꿇었던 가스공사는 13일 저녁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SK와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통한 분위기 반전을 노립니다.
이번 시즌 초반 최하위에 머물던 부진을 극복하고 단단해진 팀 분위기를 바탕으로 7위를 지키고 있는 가스공사는 서울SK와의 마지막 맞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시즌 상대 전적 4승 2패로 서울삼성에 이어 SK에도 상대 전적 우위로 시즌을 마감하게 됩니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체력 문제에도 선수단에 대한 믿음을 바탕에 둔 운영과 전술적인 차이를 바탕으로 팀을 이끄는 강혁 감독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다음 시즌 팀 구성을 위한 고민도 담아 남은 경기를 치르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시즌 종료까지 7경기를 남겨둔 가스공사는 이번 SK와의 원정에 이어 15일과 17일 홈 2연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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