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한아세안포럼, 글로벌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

권태혁 기자 2024. 3. 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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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학교가 지난 11일 교내 교무회의실에서 (사)한아세안포럼과 글로벌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황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단법인 한아세안포럼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다양한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공동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취업을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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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원 중원대 총장(오른쪽)과 박상원 한아세안포럼 회장./사진제공=중원대

중원대학교가 지난 11일 교내 교무회의실에서 (사)한아세안포럼과 글로벌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황윤원 중원대 총장, 전춘련 국제교류원장, 김지선 대외협력실장과 박상원 한아세안포럼 회장, 도은수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적자원 상호교류를 통한 공동 번영 △10개 아세안국가와 학생교류 추진 △아세안 공동 번영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가교 역할 수행 등이다.

황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단법인 한아세안포럼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다양한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공동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취업을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한국의 선진화된 교육과정을 아세안 10개국에 전수하겠다"며 "우리나라에서 배운 학문을 자국에 적용하는 것은 국익을 위해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아세안포럼은 우리나라와 동남아 아세안 지역 10개국을 연결하는 민간 네트워크 단체다.

중원대와 한아세안포럼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중원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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