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석면 슬레이트 철거 등 지원 기준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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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올해 석면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 기준을 완화해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슬레이트 주택 지붕 철거 195동, 창고 및 축사 등 비주택 지붕 철거 195동 등을 지원하며, 우선지원가구 지원 후 예산이 남을 경우 일반가구도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가구 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최대 700만원까지, 창고·축사는 면적으로 200㎡까지 지원하며, 일반가구 지붕개량은 지난해 300만원보다 2백만원이 증액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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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올해 석면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 기준을 완화해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슬레이트 주택 지붕 철거 195동, 창고 및 축사 등 비주택 지붕 철거 195동 등을 지원하며, 우선지원가구 지원 후 예산이 남을 경우 일반가구도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가구 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최대 700만원까지, 창고·축사는 면적으로 200㎡까지 지원하며, 일반가구 지붕개량은 지난해 300만원보다 2백만원이 증액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취약계층 우선지원가구에 대해서는 주택의 지붕 철거 처리는 전액 지원하고, 지붕개량사업은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무허가 건축물의 경우 그동안 해당 건축물을 철거하는 경우에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양성화 허가를 받은 경우도 무허가 건축물의 적법화 차원에서 지원키로 했다.
신청 기간은 11월 29일까지로 희망자는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시 생활환경과(☎064-760-2945)로 하면 된다.
반려나무 나눠주기 행사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가정에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자발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30일 오전 9시 제주월드컵경기장 등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자두나무, 석류, 블루엔젤, 올리브나무, 허브류(2종) 등 총 1만2천본을 시민들에게 1인당 3본씩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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