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분리수거 활성화' 캔·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도입

양희문 기자 2024. 3. 1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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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올바른 분리배출 활성화와 재활용 자원 회수율 증가를 위해 캔·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순는 "캔·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도입으로 주민 스스로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문화가 정착될 것"이라며 "이번 무인회수기 도입으로 주민이 버린 쓰레기가 자원 순환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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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양평군 제공)/뉴스1

(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올바른 분리배출 활성화와 재활용 자원 회수율 증가를 위해 캔·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캔·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양서에코힐링센터와 용문다목적청사에 각 2대씩 배치했으며,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는 내용물과 라벨을 제거한 캔과 투명페트병을 무인회수기에 투입하면 1개당 10원의 캐시비(선불형 교통카드)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순는 "캔·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도입으로 주민 스스로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문화가 정착될 것"이라며 "이번 무인회수기 도입으로 주민이 버린 쓰레기가 자원 순환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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