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 토고대표팀 출신의 195㎝ 장신 공격수 음라파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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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195㎝의 장신 공격수 페니엘 음라파(33)를 영입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대전은 "기존 공격수 구텍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외국인 스트라이커가 필요했다. 음라파는 195㎝·91㎏의 피지컬로 힘과 제공권을 가졌고 골 결정력도 좋다"면서 "팀의 공격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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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195㎝의 장신 공격수 페니엘 음라파(33)를 영입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독일·토고 이중 국적의 음라파는 호펜하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등 독일 명문 구단에서 활약했으며 분데스리가1·2 통산 219경기에 출전했다. 이를 바탕으로 토고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돼 15회의 A매치를 뛴 이력을 갖고 있다.
대전은 "기존 공격수 구텍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외국인 스트라이커가 필요했다. 음라파는 195㎝·91㎏의 피지컬로 힘과 제공권을 가졌고 골 결정력도 좋다"면서 "팀의 공격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음라파는 "대전의 비전과 목표에 공감해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많은 골을 넣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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