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최향, 장군엔터와 전속계약…김의영·양준혁 등과 한솥밥

▲ 김의영, 양준혁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된 최향. 제공|장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최향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장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2일 장군엔터테인먼트는 "호소력 짙은 음색과 표현력을 갖춘 최향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최향이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트로트 스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향은 2017년부터 국내 각종 가요제를 섭렵하며 약 20개의 상을 쓸어 담은 실력자로 KBS '트롯 전국체전' 톱7에 들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TV조선 '미스트롯3'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미스트롯2' 5위 김의영과 '해물뚝배기 보이스' 고정우가 소속된 장군엔터테인먼트는 최향의 합류로 더욱 견고해진 트로트 라인업을 완성했다. 뛰어난 실력과 매력을 바탕으로 대중들을 사로잡고 있는 두 사람에 이어 최향이 자신만의 매력으로 대세 트로트 가수로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장군엔터테인먼트에는 최향을 비롯해 가수 김의영, 김채원, 고정우, 방송인 정성호, 박소라, 아나운서 황수경, 스포츠인 양준혁, 이장군, 김태술, 김상욱 등이 소속돼 있다.

▲ 김의영, 양준혁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된 최향. 제공|장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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