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식약청장, 수산물 유통 현장 점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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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부산식약청)은 12일 주선태 부산식약청장이 부산자갈치시장과 마산어시장을 방문해 국내 생산 수산물 유통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부산식약청은 오는 6월까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패류, 피낭류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해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수산물은 회수 및 폐기 등의 조처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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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부산식약청)은 12일 주선태 부산식약청장이 부산자갈치시장과 마산어시장을 방문해 국내 생산 수산물 유통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패류와 피낭류(몸 바깥쪽에 주머니 형태의 질긴 덮개를 가지고 있는 동물류)에서 생성되는 패류 독소의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패류나 피낭류가 유독성 플랑크톤을 먹고 축적된 독성 물질로 있을 때 사람이 이를 섭취할 경우 마비, 설사, 기억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알려졌다.
부산식약청은 오는 6월까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패류, 피낭류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해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수산물은 회수 및 폐기 등의 조처를 할 계획이다.
◇부산도시공사 '2024 제1회 성평등위원회' 개최
부산도시공사는 최근 성평등한 조직문화 및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2024 제1회 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성평등위원회는 김용학 공사 사장 등 내부 위원 3명과 외부 위원 4명(임현정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연구위원, 박용민 부산광역시 인권센터 센터장, 홍순옥 부산 YWCA 이사, 홍영연 법률사무소 동행 변호사)으로 구성돼 있다.
공사는 올해 성평등 계획으로 3개 분야 6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주요 과제는 ▲직원 육아휴직 및 유연근무제도 활성화 ▲대외홍보자료에 대한 성별 영향평가 시행 ▲성 비위 근절을 위한 익명 설문조사 시행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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