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재단 ‘꿈의 댄스팀’ 신규 거점기관 선정

안영록 2024. 3. 1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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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4 꿈의 댄스팀 운영 사업'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는 "2012년부터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를 운영하며 주목받은 차세대 플루리스트 변상훈 군 등 음악계의 좋은 인재를 발굴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꿈을 펼칠 무대가 '춤'으로 확장됐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문화와 예술로 마음껏 자신의 이야기를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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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4 꿈의 댄스팀 운영 사업’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동·청소년이 자신만의 서사를 담은 춤을 만들어 지역사회와 나누는 경험을 통해 전인적인 가치관과 정체성을 형성하고, 미래 역량을 키워가는 무용교육이다.

청주문화재단은 이번 선정으로 5년간 최대 4억원의 국비를 지원 받는다. 1년차부터 3년차까지 매년 1억원을 전액 국비로, 4~5년차는 국비와 지방비 각각 50%씩 지원받는다. 6년차부터는 자립해 운영한다.

청주 동부창고에서 운영하고 있는 예술캠프. [사진=청주시]

진향래 안무가를 예술감독으로 한 청주문화재단의 ‘꿈의 댄스팀’은 조만간 아동·청소년 단원 모집을 시작으로 오픈클래스와 연 1회 레퍼토리 개발, 정기 공연 등에 나설 계획이다.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는 “2012년부터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를 운영하며 주목받은 차세대 플루리스트 변상훈 군 등 음악계의 좋은 인재를 발굴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꿈을 펼칠 무대가 ‘춤’으로 확장됐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문화와 예술로 마음껏 자신의 이야기를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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