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촬영 전날’ 배우들이 직접 추천하는 관전포인트...오는 13일 공개

웹드라마 ‘촬영 전날’(부제: 그날은 온다. 곧, 반드시)의 배우 겸 감독 이태영을 비롯해 배우 채송화, 채지원, 최성희 등 배우들이 직접 뽑은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촬영 전날’은 실제 한 편의 드라마에 들어가는 배우와 스태프들이 촬영 하루 전날 일어난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오늘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깨닫게 하며 어느 순간 익숙해져 버린, 그러나 반드시 다가오는 그 날을 대비해 깨어 준비하자는 강렬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웹드라마 ‘촬영 전날’(부제: 그날은 온다. 곧, 반드시)의 배우 겸 감독 이태영을 비롯해 배우 채송화, 채지원, 최성희 등 배우들이 직접 뽑은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촬영 전날’의 시나리오 집필은 물론 출연 및 연출까지 맡은 이태영은 “모두가 주인공인 드라마, 그게 가능할까요? 드라마 속 절묘한 스토리와 각 캐릭터의 분량에 놀라실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저의 이전 작품에서 출연했던 배우들의 연기 변신이 있다”며 “관계 변화와 완벽한 캐릭터 변화를 통해 팔색조 같은 배우들의 매력이 관전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작품 만들 때마다 함께하던 배우들인데 어느새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대본리딩, 촬영장에서도 점점 성장하고 발전하는 배우들의 모습을 보며 도전이 되고 정말 감사했다.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에 막강한 힘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배우 채송화는 “9개의 짧지만 임팩트 있는 에피소드마다 팡팡 터져 나오는 배우들의 캐릭터와 촬영 전날 각기 다른 상황과 시점들. 정말 중요한 그 날을 준비하고 기다리는 우리의 모습들을 돌아보며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하는 내내 너무 행복했고 감사했다”며 “벅차게 사랑받고 사랑했던 순간들이 가득했다. 정말 세상에 없을 것 같은 천국 같은 현장이었다. 소중하고 값진 이 작품이 보는 이들에게도 그 따스함과 벅찬 마음을 전해주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배우 채지원은 “각 에피소드마다 다가 올 그 날을 기다리는 다양한 모습에서 나는 어떤 캐릭터에 가까운지 생각해보면 좋을 듯하다”고 권했다.

또한 “반드시 다가올 그 날, 당신에게 새로운 질문을 던져줄! 그리고 가슴 따뜻한 해답을 얻게 될 드라마”라고 강조했다.

배우 최성희는 “일상의 평범함을 잘 누리고 나아가면 결국엔 해피엔딩이 되어 진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드라마”라며 “평범한 것들이 가장 비범함을 보여주는 우리네 인생사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오늘을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그래서 내일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되돌아보게 해주는 ‘촬영 전날’은 오는 13일 공개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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