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수 “주원이 형과 결혼하고 싶어‥부러워”(최파타)(종합)

권미성 2024. 3. 1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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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수가 주원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3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최파타 초대석' 코너에는 드라마 '야한 사진관'의 배우 주원, 권나라, 유인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를 듣고 유인수는 "주원이 형과 결혼하는 사람은 부럽다"고 충격 고백했다.

이에 권나라는 "어제 첫 방송 자리 마련해줬는데 식사하다가 갑자기 인수가 '주원 형이랑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더라. 진심으로 말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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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배우 주원, 권나라, 유인수/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사진=왼쪽부터 배우 주원, 권나라, 유인수/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배우 유인수가 주원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3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최파타 초대석' 코너에는 드라마 '야한 사진관'의 배우 주원, 권나라, 유인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 청취자는 "주원 씨는 연기하기 전에 샤이 가이였다던데 배우 하면서 성격이 바뀌었는지, 혹시 바꾸고 싶은 성격이 있다면"이라고 사연을 보냈다.

이를 듣고 DJ 최화정은 "저는 주원이 누구랑 결혼할지 너무 궁금하다"며 "주원이 결혼 잘해야 하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주원은 "저는 여전히 샤이한 게 맞다. 선배님들을 보거나 낯선 사람을 만나면 말도 잘 안 하고 속으로 엄청나게 힘들어한다"며 "예전엔 (성격) 바꾸고 싶었는데 요즘은 '다 똑같겠지?'라고 생각하고 첫 만남부터 오버하는 모습도 좋지 않을 거 같아 요즘은 내 성격을 받아들이고 이게 나다운 것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있다"고 답했다.

최화정은 "주원은 여자 친구는 어떻게 만나는 편인가?"라고 묻자 "주원은 너무 적극적이면 어려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듣고 유인수는 "주원이 형과 결혼하는 사람은 부럽다"고 충격 고백했다. 이는 맛집을 많이 알고, 성격도 좋아서 주원과 결혼할 사람이 부럽다고 설명했다.

이에 권나라는 "어제 첫 방송 자리 마련해줬는데 식사하다가 갑자기 인수가 '주원 형이랑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더라. 진심으로 말하더라"고 덧붙였다.

권나라는 "주원 오빠는 본받을 점이 정말 많더라. 이번 기회를 통해서 먼저 다가가도 되는구나. 괜찮다고 생각한 게 이 작품이었다. 에피소드마다 귀객 분들 카메오로 출연하는데 한 분 한 분 꽃을 전해주자고 생각한 게 주원 오빠였다. 저희 같은 경우 촬영장에서 배우는 편이다. 본받을 점이 정말 많다"고 주원을 칭찬했다.

한편 ENA 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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