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읽기] 영국 ETN 승인 가능성…비트코인 '고공행진'
<출연 : 권혁중 경제평론가>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가상화폐 대표 주자인 비트코인이 7만 2천 달러를 돌파하는 등 연일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비트코인 가격을 올린 요인으로 영국의 ETN 승인 가능성이 꼽히는데 쉽게 설명해주신다면요? ETF와는 어떻게 다른 건가요?
<질문 2> 런던증권거래소도 별도의 성명을 내고 올 2분기부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N의 상장 신청을 받을 거라 밝혔는데 ETN 승인이 현실화 된다면 가상자산 시장에 어떤 호재가 될까요?
<질문 3> 비트코인 현물 ETF의 국내 도입 여부에도 투자자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하반기쯤 공론화의 장이 열릴 수 있다 언급했는데 가상화폐 투자가 제도권 안으로 들어올 수 있을까요?
<질문 4> 가상자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조정을 경고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다가올 반감기나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등의 호재가 이미 가격에 반영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건데 어떻게 보십니까? 반감기가 지난 이후에도 가격이 계속 상승할 수 있을까요?
<질문 5> 최근 비트코인만큼 과일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가며 장바구니 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데요. 지난달 과실 물가 상승률과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간 격차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그만큼 다른 품목에 비해 과실 물가 부담이 컸다는 뜻으로 보이는데 얼마나 올랐나요?
<질문 6> 문제는 높은 과일 가격이 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사과와 배 가격이 지금보다 더 오를 수 있고 추석 전후까지 높은 가격을 유지할 거란 전망도 나오는데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질문 7> 정부는 가격 안정을 위해 할인지원에 예산을 집중하고 생산량 감소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과수 생육관리 협의체'를 조성해 냉해와 병해 예방 조치를 운영하고 있는데 실효성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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