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장애인 이동서비스 확대…증차·운영시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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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 이동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단양군에서 지원하고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가 운영하는 이 센터는 이달부터 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이동 서비스 차량을 기존 1대에서 2대로 늘려 월요일~토요일 오후 6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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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단양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 이동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단양군에서 지원하고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가 운영하는 이 센터는 이달부터 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이동 서비스 차량을 기존 1대에서 2대로 늘려 월요일~토요일 오후 6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2216명이 2050건의 이동 서비스를 이용했는데, 군은 올해 더 많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확대가 이뤄졌다.
센터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사회적 재활을 도모하기 위해 이동에 상당한 제약이 있는 장애인에게 △차량 운행을 통한 사회활동 △일상생활 지원 △직장 출퇴근 △외출 보조 등의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등록 장애인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단양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 이동 서비스 확대로 지역 장애인 이동권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단양=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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