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취해 강남 거리서 난동·옷 벗은 30대 작곡가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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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투약한 뒤 환각 상태에서 윗옷을 벗고 강남 한복판을 활보한 30대 작곡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작곡가 30대 남성 최 모 씨를 지난달 28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지난달 22일 새벽 필로폰을 투약하고 강남구 삼성동의 한 무인 카페에서 집기류를 부수는 등 난동을 피우고, 이후 출근길 시내에서 윗옷을 벗고 돌아다니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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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투약한 뒤 환각 상태에서 윗옷을 벗고 강남 한복판을 활보한 30대 작곡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작곡가 30대 남성 최 모 씨를 지난달 28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지난달 22일 새벽 필로폰을 투약하고 강남구 삼성동의 한 무인 카페에서 집기류를 부수는 등 난동을 피우고, 이후 출근길 시내에서 윗옷을 벗고 돌아다니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당시 경찰이 최 씨에 대해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지난달 24일 최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고병찬 기자(kic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79092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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