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대가 원망스러워' 불운한 손흥민, 3번째로 골대 많이 맞췄다…8.5경기당 1번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의 이름은 비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순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건 아니다.
불운한 골대 강타 횟수 순위 상위권에서도 손흥민을 찾을 수 있다.
지난시즌 부상, 골대와 같은 각종 불운 속 가까스로 두자릿수 득점(10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올시즌 부상 없이 꾸준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현재 14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의 이름은 비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순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건 아니다. 불운한 골대 강타 횟수 순위 상위권에서도 손흥민을 찾을 수 있다.
축구전문매체 '스코어90'은 11일(현지시각), 2022~2023시즌 이후 현재까지 EPL에서 골대를 가장 맞힌 선수 5명을 공개했다.
7번 골대를 강타한 손흥민의 얼굴은 4번째에 위치했다. '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과 공동 3위다.
손흥민은 2022~2023시즌 5회, 올시즌 현재까지 2차례 골대를 맞췄다. 60경기에서 7회, 약 8.57경기당 1번꼴로 골대를 강타했다. 슈팅수(140)로는 20슛당 1번이다.
지난시즌 부상, 골대와 같은 각종 불운 속 가까스로 두자릿수 득점(10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올시즌 부상 없이 꾸준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현재 14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골대 횟수도 부쩍 줄었다.
경기당 득점수는 2022~2023시즌 0.28, 올시즌 0.58로 두 배 이상 뛰었다. 현재 기세면 득점왕을 차지한 2021~2022시즌(23골) 이후 역대 두 번째 20골 고지도 가능하다.
2022~2023시즌 이후 골대 맞힌 횟수 순위에서 1위를 달리는 선수는 리버풀의 다르윈 누녜즈로, 손흥민의 두 배에 달하는 14번 골대를 때렸다. 올시즌 9번, 지난시즌 5번이다. 올시즌 10골을 넣은 누녜즈는 골대 불운만 줄였다면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다.
2위는 애스턴 빌라 에이스 올리 왓킨스(9번), 5위는 맨유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6번)다.
2경기 연속골을 넣은 손흥민은 17일 풀럼과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경기 연속골이자 15호골을 노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태웅♥' 윤혜진, 거짓 SNS 인증샷 논란 전말 “뒷담화한 지인 손절”
- 강부자, 여탕 누드씬 비밀 대 공개..“실제로 탈의”
- 치매 투병 유명 배우, 가족들과 마지막 준비..전처·현처 다 모였다
- '박시은♥' 진태현 “여러분, 우리 아내 축하해주세요” 동네방네 자랑
- '돌싱' 박은혜, 가상 이혼 의혹..“전 남편과 매일 통화..여행도 같이 다녀와”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