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가지치기하다 사다리서 떨어진 70대 경비원, 의식불명

여소연 2024. 3. 1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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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일) 오전 11시 쯤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하던 70대 경비원이 2.5m 아래로 추락해 중상을 입었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경비원 A 씨가 목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지금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A 씨가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의 지시를 받고 조경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관리사무소장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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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일) 오전 11시 쯤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하던 70대 경비원이 2.5m 아래로 추락해 중상을 입었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경비원 A 씨가 목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지금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A 씨가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의 지시를 받고 조경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관리사무소장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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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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