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소식] "GH 개발사업, 주민의견 반영 힘써야"
□유영일 의원, GH 관계자들과 개발사업 관련 논의
경기도의회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이 지난 11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GH(경기주택도시공사) 정운영 경영기획처장, 이원구 대외협력처장 등과 면담을 진행했다.
유 의원은 "이번에 논의한 사안에 대해 추후 원활한 합의와 중재가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주민들의 의견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다양한 사업확대에 따른 인력운영과 관리사업에 있어서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영봉 의원, 한국민예총 대의원 총회서 감사패 수상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지난 11일 서울 하제의숲에서 열린 (사)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회 2024년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이 의원은 수상 후 “문화예술에 대한 경기도민의 열망을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하고자 노력한 점을 좋게 봐주셔서 영예로운 상을 주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북부에 비무장지대(DMZ)가 위치한 만큼 평화의 가치를 오래전부터 깊이 인식했으며, 이러한 인식을 문화예술에 접목시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DMZ 오픈 페스티벌 등을 개최해 왔다”며 “문화예술과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민예총과 경기도가 함께 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한편, 1987년 6월 항쟁을 계기로 민족예술의 발전과 문화예술운동의 대중화를 기치에 걸고 1988년에 설립된 (사)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은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민주‧평화‧통일 가치 실현을 주도하고 있다.
□변재석 의원, "고양시 원흥동길 도로확포장 완료 환영"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12일 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원흥동길(소로2-305호선) 도로확포장공사 완료'에 대한 환영 입장을 밝혔다.
시가 경기도에 제출한 계획시설사업공사 완료보고서에 따르면, 덕양구 흥도동에 위치한 원흥동길 도로확포장 공사는 고양대로에서 서오릉로를 연결하는 협소한 마을안길을 확장해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실제로 사업지 부근 빌라나 주택 등에 차량 통행량 증가로 적지 않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업 위치는 덕양구 원흥동 367-1번지를 시점, 원흥동 574번지를 종점으로 하고 있으며 국지도로로 기능하기 위해 577m가 연장되는 등 면적으로 계산하면 4996㎡에 달한다.
변 의원은 “이번 도로확포장공사 완료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안전하고 신속한 사업 시행을 위해 힘써준 고양시 공직자분들과 그동안 공사로 불편함을 겪으셨을 주민께도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준공일은 공고문에 명시되어 있는 4월 17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하루속히 주민들의 교통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도 초록불이 켜질 수 있도록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영은 기자(mondeai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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