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검침원이 위기이웃 발굴한다" 과천시, 복지사각지대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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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수도검침원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이웃을 발굴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맑은물사업소 수도검침원은 매달 수도요금 검침 과정에서 가구 방문 때 요금고지서 방치, 사용량 급감, 장기체납 등의 위기징후를 발견하면 각 동주민센터에 제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최근 검침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기준, 위기이웃 발견 시 적절한 조치방법을 알리는 '찾아가는 복지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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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수도검침원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이웃을 발굴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맑은물사업소 수도검침원은 매달 수도요금 검침 과정에서 가구 방문 때 요금고지서 방치, 사용량 급감, 장기체납 등의 위기징후를 발견하면 각 동주민센터에 제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동주민센터에서는 수도검침원의 제보를 토대로 세대방문 확인, 조사를 거처 적절한 복지지원을 할 계획이다.
현재 맑은물사업소에서는 총 5명의 민간검침원이 수도계량기 검침업무를 위탁받아 수행 중이다.
시는 최근 검침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기준, 위기이웃 발견 시 적절한 조치방법을 알리는 '찾아가는 복지교육'을 실시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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