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전복 제2해신호 수색 4일째…5명 실종자 발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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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욕지도 해상에서 전복돼 선원 4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된 제2해신호(20톤, 근해연승, 제주선적)와 관련한 수색 작업이 4일째 진행 중이다.
제2해신호는 지난 7일 오전 제주에서 옥돔 조업을 위해 출항했다가 지난 9일 오전 6시 29분쯤 통영 욕지도 남쪽 68킬로미터 해상에서 전복돼 승선원 9명 중 한국인 선장과 외국인 선원 3명 등 4명이 사망하고 한국인 1명과 외국인 4명이 실종되는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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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욕지도 해상에서 전복돼 선원 4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된 제2해신호(20톤, 근해연승, 제주선적)와 관련한 수색 작업이 4일째 진행 중이다.
실종자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통영해양경찰서는 12일 지역민 의견과 해수유동예측결과를 반영한 수색구역에 따라 경비함정 20척과 해군함정 3척, 유관기관 선박 9척, 항공기 6기를 동원해 4일째 해상 집중 수색을 이어나간다 밝혔다.
또한 선내 수색을 마친 제2해신호는 전날 통영항으로 예인됐고 이날 선저 폐수와 유류이적 작업이 끝난 뒤 육상으로 인양된다.
오는 13일 오전부터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합동 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2해신호는 지난 7일 오전 제주에서 옥돔 조업을 위해 출항했다가 지난 9일 오전 6시 29분쯤 통영 욕지도 남쪽 68킬로미터 해상에서 전복돼 승선원 9명 중 한국인 선장과 외국인 선원 3명 등 4명이 사망하고 한국인 1명과 외국인 4명이 실종되는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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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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