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11월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

박수지 기자 2024. 3. 1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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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위생분야 등 44개 항목에 대해 현장 평가 후 점수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에는 지정서 교부,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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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위생분야 등 44개 항목에 대해 현장 평가 후 점수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등급은 △매우 우수(★★★)△우수(★★) △좋음(★) 3단계로 나뉜다.

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20개소다.

신청한 업소에 대해는 전문업체가 업소를 방문해 식재료 보관·관리부터 조리장 위생상태 등 현장 진단을 실시한다.

이후 미흡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업소별 특성에 맞춰 1대 1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한다.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에는 지정서 교부,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동구청 환경위생과로 전화(052-209-3572)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전문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여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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